
로보택시 기술 기업 에스더블유엠(SWM, 대표 김기혁)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 최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택시를 소개한다.
회사는 새로운 자율주행 AI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거대언어모델(LLM) 결합형 '비전-랭귀지-액션(VLA)' 기반 기술을 중점적으로 시연한다.
이 기술은 엔비디아, 레노버와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AP-700)에 고성능 VLA 모델을 통합해 구현했다. 시각 센서로 인식한 주행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판단을 내린 이유까지 텍스트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AI 학습 속도와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고 SWM 측은 설명했다.
관람객들은 6일부터 서울 강남 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 운영에 돌입한 SWM 로보택시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WM 로보택시는 정해진 노선 없이 도심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강남 최초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유상 모빌리티 서비스다. 지난 18개월간 복잡한 강남 도심 환경에서 약 7700건 이상 호출을 한 건의 사고 없이 수행하며 기술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김기혁 SWM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본질은 궁극적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의 안전성과 자유를 동시에 확장'하는 데 있다”며 “사람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안전한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