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이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해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를 조성하고 민관 협력 산림 복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범국민 나무심기' 정책에 발맞춰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공동산림사업에 참여해 산불로 훼손된 숲을 체계적으로 가꿀 예정이다.
숲 조성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산불 피해가 집중된 경상북도 안동시 용각리 일대 약 3만8000평 규모 부지에 나무 2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산불에 강한 활엽수를 중심으로 침엽수를 혼합해 심는 내화수림 구조로 설계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재해 예방을 고려한 중장기적 복원에 초점을 맞춘다.
신한금융은 숲 조성 전 과정에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올해부터 양묘장 봉사활동과 현장 나무 심기 등을 차례대로 추진하며, 일회성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 실천 활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산불 피해 복원은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정부 정책 취지에 공감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