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당뇨 및 비만 치료제와 관련된 미국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던 재료 소멸로 주가가 급락했다.
31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삼천당제약(00025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17% 하락한 88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천당제약은 '먹는 당뇨·비만약'에 대한 임상 관련 발표로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25일에는 종가 기준 111만 5000원까지 오르며 '황제주'(주당 100만원)에 등극해 높은 주가를 유지했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정규장 마감 후 미국 파트너사와 먹는 당뇨병 치료제 '리벨서스'의 제네릭, 먹는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럴'의 제네릭(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재료 소멸과 차익 실현 등으로 주가가 급락하는 모양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