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고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고객 위치와 관심사를 기준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숨고는 이번 개편으로 고객 주소를 기반으로 전국 52개 시·군·구 맞춤형 홈 화면을 도입했다. 고객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지역 중심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수'와 작업 사례, 실제 고객 후기를 중심으로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A씨는 회사 인근에서 제2외국어 고수를, 퇴근 후엔 마포구 자택 주변의 수리 고수를 찾을 수 있다. 주말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 레슨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개편은 고객 이용 패턴 변화에 기반했다. 지난 2월 탐색형 콘텐츠 지면인 '둘러보기' 도입 이후 고객이 견적 요청 이전에 사례를 먼저 탐색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3월 13일 기준 메인 홈 콘텐츠 조회 사용자 수는 약 20만명으로 전월 대비 약 2배 늘었다. 같은 기간 1인당 콘텐츠 조회 수는 1.7회에서 2.6회로 52.2%, 포털 검색으로 콘텐츠를 확인해 숨고에 유입된 사용자 비율은 약 33만명에서 약 52만명으로 1.6배 증가했다.
숨고는 고객의 콘텐츠 탐색·견적 요청 이력 등을 반영해 맞춤형 고수와 콘텐츠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도 올 상반기 내 도입할 계획이다.
김강세 숨고 대표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방식이 견적 요청에서 탐색·후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숨고는 고객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탐색하고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