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서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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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31일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서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유진혁)는 지역내 핵심 앵커기업과의 신사업 아이템 발굴·육성과 국가전략기술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1일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서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은 전북특구본부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40개 지역 혁신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는 협력형 네트워크로 2018년에 발족해 기술교류 및 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국가전략기술기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북지역혁신허브을 지원해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분야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혁신허브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한솔케미칼, 성일하이텍, 나노솔루션 등 총 11개 기관·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총 291억원 규모(~2030년까지)의 예산을 투입하는 12대 국가전략기술 대형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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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31일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서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네트워킹 행사의 지역혁신허브 중점기술 소개에서 한솔케미칼을 필두로 기존 흑연 음극 대비 에너지밀도가 10배 이상 높고, 충전속도를 30%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실리콘계 복합음극소재 개발내용과 상용화 방안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한솔케미칼의 차세대 아이템인 반도체 공정용 초고순도 과산화수소 및 프리커서 트리실릴아민(TSA) 기술, 디스플레이분야 핵심소재인 퀀텀 닷 사업화 현황을 공유해 차세대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방안을 모색했다.

한솔케미칼의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박막제조 시설과 연구실(Lab)을 직접 견학하며,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각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업의 기술수요를 결합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이 국가전략기술 경쟁력 확보와 혁신클러스터육성의 핵심 동력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향후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융복합소재 분야의 딥테크 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혁 본부장은 “성장하는 혁신클러스터 내에는 시장 주도의 기술혁신 기업, 정부 정책과 기업 성장을 관심 많은 오피니언 리더,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큰 실증 R&BD의 투입이 있다”며, “지역 경제의 성장을 책임지는 혁신기관과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인 한솔케미칼과의 신사업 협력은 전북특구 혁신클러스터의 밸류체인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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