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 및 펀드운용 분야 금융전문가 VC 대표도 함께 선임
나스닥 상장사 비보파워 투자유치 후속 조치, 이사회 의사결정 기능 강화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 2인을 신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지난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케이웨더의 새로운 사외이사 2인은 아담 트레이드먼 전 리플랩스 이사와 김영일 린벤처스 대표다.
아담 트레이드먼 의장은 블록체인 금융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디지털자산 전략 전문가다. 일본 SBI 홀딩스와 리플의 합작사인 SBI 리플 아시아 대표와 리플랩스 본사 이사회 임원을 역임하는 등 아시아 지역 XRP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함께 선임된 김영일 대표는 글로벌 금융권에서 풍부한 해외 투자 경험을 쌓은 펀드 운용 전문가다. 2021년부터 벤처캐피털(VC) 린벤처스를 설립해 혁신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합작투자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 보강은 최근 진행된 미국 나스닥 상장사 비보파워(VivoPower PLC)로부터의 외자유치 및 유상증자에 따른 후속 조치다. 투자자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이사회의 독립적인 의사결정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새로 합류할 이사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검증된 역량을 가진 새 사외이사들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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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