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각자대표 체제 전환…연구개발·경영 전문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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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박상근(왼쪽) 대표와 한상규 대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신라젠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연구개발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신라젠은 27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한상규 부사장과 박상근 전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상규 대표는 삼성그룹과 컨설팅 회사를 거쳐 나이키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지난해 1월 신라젠 전략기획부문장으로 합류해 우성제약 인수를 주도했다.

신임 박상근 대표는 한국얀센에서 사업개발부서장과 동 계열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21년 9월 신라젠 R&D부문장으로 합류해 연구개발을 총괄해왔다.

신라젠은 이번 경영진 개편으로 기존 연구개발 기조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현재 주력 파이프라인 BAL0891 글로벌 임상 중간발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파이프라인인 SJ-650도 순조롭게 위탁개발생산(CDMO) 과정을 거치고 있다.

기존 김재경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다. 고문으로 남아 연구개발과 후임 경영진을 지원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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