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북부 전통시장 찾아 '통큰 세일' 현장 점검

별도 페이백 부스 없이 지역화폐 자동 환급으로 편의성 높여
북부 전통시장 500여 곳, 행사 기간 중 매출·체감효과 동시에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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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왼쪽 두 번째))과 박노극 도 경제실장(왼쪽)이 26일 동두천중앙시장을 방문해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이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 점검을 위해 경기 북부 전통시장을 찾았다.

경상원은 지난 20일부터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500여 곳에서 통큰 세일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이날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과 함께 동두천중앙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농산물과 다과 등을 직접 구매하며 페이백 행사에도 참여했다.

방문단은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통큰 세일의 주요 내용과 참여 방식을 안내했다. 이어 상인회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행사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상인회 측은 통큰 세일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향후 지원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도 페이백 부스 없이 경기지역화폐 자동 페이백이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바꾼 점이 특징이다. 이용 절차를 줄여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상권 방문과 매출 증대 효과를 함께 노린 조치다.

경상원은 전날인 25일에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통큰 세일 현장을 점검했다. 당시 상인과 도민을 대상으로 페이백과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 내용을 안내하며 참여 확산에 나섰다.

통큰 세일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상반기 판촉 행사로, 경상원은 북부권 시장 방문을 계기로 현장 의견 수렴과 사업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노극 도 경제실장은 “통큰 세일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도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철 원장은 ”지난해와 달리 별도 페이백 부스 없이 자동 페이백이 가능해지면서 이용 편의성과 매출 효과가 함께 개선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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