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경제적인 친환경 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 방법도 주목할만 하다. 이번 테크비즈코리아 2026을 통해 기술이전처를 찾는다.
폐리튬이온배터리에 포함된 양극재 물질을 분리·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염소화 반응을 이용해 리튬이온배터리(LIB) 양극재를 합성에 용이한 형태로 전환한 뒤 재합성한다. 세척, 건조, 혼합 재합성의 단순한 과정을 거치는 양극재 재활용 공정 기술이다.
2차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면서 친환경 분리 및 단순 공정을 실현했다. 강산을 사용하지 않고 염소화 반응을 통해 리튬 금속 산화물을 염화리튬과 금속 산화물의 양극재 물질로 분리해 부가적인 산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전이금속만을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고, 재합성 과정에서 조성 변화를 통한 업사이클링 및 성능향상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배터리 양극재 제조, 이차전지 폐기물 처리 등 분야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