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연령층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51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응답은 62.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보다 1.9%P(포인트)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2.5%P 하락한 32.5%로 집계됐고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였다.
이는 이 대통령이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 속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모든 연령에서 50%를 넘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했던 청년층과 노년층에서도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18~29세와 30대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각각 50.9%와 55.1%였고 70세 이상에서도 긍정평가는 57.3%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앞섰다.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2.5%P 오른 것이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3.8%P 하락한 28.1%에 그쳤다.
이후에는 개혁신당(4%), 조국혁신당(3%), 진보당(0.8%) 순이었다. 무당층은 9.1%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9%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