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제주혁신센터, 우수 스타트업 10곳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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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카카오〉

카카오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JCCEI X Kakao 오픈 그라운드'의 참가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총 4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각 기업 사업 영역과 연계된 약 10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기술검증(PoC), 사업화 협력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상세 일정과 운영 방식은 최종 선정된 팀 대상으로 별도 안내한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친환경 기술 △모빌리티·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플랫폼 △콘텐츠 △산업 특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이다.

카카오 그룹의 서비스·플랫폼과 기술적으로 연계 가능한 딥테크·혁신 기술 스타트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데이터센터 냉방 시스템 자율 최적화 고도화 실증 과제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뷰티 제품 개발과제 △폐자원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및 생활용품 개발 관련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제주 지역 모빌리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글로벌 서비스 'k.ride(케이라이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협업 아이디어도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뮤직·팬덤 등 주요 비즈니스 영역과 연계 가능한 기술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및 산업 특화 SaaS 서비스 모델을 설계하고 PoC를 수행하는 자율형 기술 협업 과제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SaaS 연계 및 공동 실증을 전제로 한 기술·서비스 확장형 협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받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과 함께 실질적인 사업화 발판을 마련하고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이 카카오 그룹사의 수요 과제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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