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스마트폰 제조사 낫싱이 오버이어 형태의 신제품 '헤드폰(a)'를 11일 공개했다. 출고가는 26만9000원으로, 블랙·화이트·핑크 모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헤드폰(a)은 310g 무게와 메모리폼 이어쿠션을 적용하고, IP52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ANC를 끈 기준 최대 135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5분 충전 시 최대 5시간 재생을 지원한다.
조작 방식은 롤러·패들·버튼으로 구성된 촉각 기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미디어 제어, ANC 전환, 볼륨 조절 등이 물리 조작으로 가능하며, 즐겨 쓰는 앱을 빠르게 실행하는 '채널 홉(Channel Hop)'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격으로 촬영하는 '카메라 셔터' 기능도 포함됐다.
사운드 성능은 LDAC, 하이레스 와이어리스(Hi-Res Wireless)를 지원하며, 40mm 티타늄 코팅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하이브리드 ANC는 노이즈 환경과 착용 상태를 기반으로 AI가 실시간 조정하고, 3마이크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통화 품질을 개선했다.
낫싱 X 앱을 통해 8밴드 EQ 조절이 가능하고, 사용자 설정을 커뮤니티와 공유할 수 있다. 저주파 보강 알고리즘 등 청취 환경에 맞춘 보정 기능도 제공된다.
헤드폰(a)는 이달 13일부터 무신사 홍대 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낫싱은 내달 6일부터 옐로우 모델도 판매한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