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로봇모빌리티산업본부장에 백광흠 씨 내정

대구테크노파크는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로봇모빌리티산업본부장으로 백광흠 씨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내정된 백광흠 신임 본부장 임기는 3년이다.

백 본부장은 경북대 공업화학과(학사),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석사)를 졸업했고, 산업계에서 약 27년간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8년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 입사 후 OLED 패널·공정 개발에 참여했으며, 희성전자와 한아IT에서 각각 책임연구원, 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Photo Image
백광흠 신임 대구TP 로봇모빌리티산업본부장(오른쪽)이 김한식 대구TP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특히, 백 본부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대구TP 기업지원단에 근무하며 차세대선도기술개발지원사업 등 기업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한 경험이 있다. 재단 내부 조직문화와 기업지원사업 및 지역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백 본부장은 '대구지역 로봇·모빌리티 산업 발전의 Hub'를 핵심 비전으로 △AI 융합 로봇·모빌리티 산업 육성 △기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 △산학연관 협력 강화 △인프라 효율화 △자율적 조직운영 등 5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 사업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지역 산학연의 소재 분야 역량과 본부의 인프라를 연계하여 '첨단 미래 열관리 소재 고도화(약 300억 원 규모)' 및 '마이크로로봇 상용화(약 1000억 원 규모)' 등 대형 신규 기획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광흠 신임 본부장은 “대구 지역 로봇·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융합 기술 고도화와 기업 친화적 지원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