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중동 분쟁 속 국산 방공무기 주목… LIG넥스원 주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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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이 대(對)이란 작전을 펼치며 중동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산 방공 무기 '천궁-Ⅱ'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오전 11시 8분 기준 LIG넥스원(07955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1% 상승한 86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국내 방산주들이 움직이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에 배치된 국산 방공 무기 천궁-Ⅱ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했다는 보도가 LIG넥스원에 대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UAE 방공망 운용 결과를 확인한 결과 이번 교전에서 UAE에 실전 투입된 천궁-Ⅱ 2개 포대는 60여 발의 요격 미사일을 발사해 이 중 96%가 명중했다고 밝혔다. 국산 방공 무기체계가 대규모 실전에서 이처럼 압도적인 성과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전날 일부 매체는 'UAE 현지에서 근무하는 LIG넥스원 직원 중 일부가 군사 작전에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LIG넥스원 측은 “직원들이 군사 작전에 동원됐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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