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 이하 대구특구본부)는 대구지역의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달성군과 '2025년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특구본부는 특구 내 딥테크 창업을 촉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혁신인프라를 활용한 공공기술·장비 활용, 실증화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달성군과 협력해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 지난 2월말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구특구본부는 출연연, 지원기관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실증 인프라 자원을 활용한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지자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난 2개년 동안 14건의 기업에 장비·인프라, 기술컨설팅 등의 연구기관 매칭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 딥테크 우량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 진출, 특구 제도 연계 등으로 대구특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Lv4 자율주행 기술 개발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프로그램의 실증화 지원을 통해 자가 기술이 탑재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인증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아시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구특구내 전통섬유소재기업 라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사가 개발한 미래모빌리티용 신소재 성형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받았다. 전통산업에서 미래 신소재 산업으로 전환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면 최근 대·중견기업에 자사 개발 신소재를 납품할 계획이다.
대구특구는 또 지난해 12월 대구특구로 확대지정 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우수 기업들에 대해서도 실증테스트베드 활용, 시험·인증 등을 지원, 특구 내에 구축된 실증 인프라를 딥테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특구본부는 이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도 달성군 등 지자체와 협력해 특구 내 지역 기업에 대한 딥테크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지난 해 개최했던 '대경이노폴리스 포럼' 등 지역 내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연구 인프라 협력을 강화, 기술사업화 육성이 지속되는 대구특구의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대구특구는 이번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력, 특구 내 기술 혁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