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 공모에 경북지역 중소기업 28개사 최종 선정

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 공모 결과, 경북 지역 중소기업 총 28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는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에는 기업 매출액,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역량 등 사업 참여 요건을 충족한 기업들이 과제를 신청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총 28개 사가 최종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국비 183억4000만원과 지방비 78억6000민원을 포함한 총 262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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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전경

선정기업은 세부 사업별로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분야 15개 사, 지역기업 역량강화 분야 13개 사이며, 산업 분야별로는 에너지·환경 분야 12개 사에 118억 원, 모빌리티(자동차) 분야 11개 사에 94억 원, 전기·전자 분야 5개 사에 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기업들은 미래차 전장부품 및 경량화 소재, 이차전지·ESS 안전부품, AI기반 제조검사, 반도체·전자부품 소재 고도화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협약 체결, 사업관리, 성과관리 등 연구개발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수행하는 한편, 경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연구장비와 전문인력,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분야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와, 지역기업 역량강화 분야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성장사다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후속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장비·인력·기업지원사업을 연계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경북TP는 선정기업들이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연결하고, 지역 주력산업을 이끌어갈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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