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글로벌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의 인기 여행지 상위권에 등극했다.
여행 플랫폼 클룩은 지난해 11~12월 전 세계 MZ세대 1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이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종합 5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위보다 3계단 오른 결과다.
일본인 대상 조사로 좁히면 한국이 인기 여행지 1위로 나타났다. Z세대 사이에선 일본과 호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외 방문하고 싶은 기타 국가를 묻는 항목에서도 한국은 홍콩과 함께 종합 4위에 올랐다.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 응답자들은 한국을 1위로 선정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설문 결과는 한국에 대한 여행객의 선호가 꾸준히 확대되며 글로벌 여행 시장 내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클룩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