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우리 기술로 공간 상징으로 구현할 '융복합 디스플레이 실증사업'의 신규 수요처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리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 시장 확산을 위해 상징적 실증처를 발굴하고, 이를 기술 확산 거점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올해와 내년 각각 1개소씩 총 2년에 걸쳐 상징적 거점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 적합성, 홍보 파급력, 운영 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기술 위상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고, 이후 별도 공모를 통해 설치 제품과 기업도 선정해 제품 제작 및 실증 사업비를 지원한다.
협회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국립중앙박물관, 청양군립 추모공원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공공·문화 영역에 안착시켰다. 미국 LA무역관과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도 실증을 마쳤다.
협회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사이니지 시장 선점과 국내 역량 결집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협의체' 발족을 준비 중”이라며 “디스플레이 생태계 강화를 위해 민관을 잇는 가교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