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연극 만화 등 8개분야 1525명 강사 학교별 매칭 운영
김상원 원장 안정적 행정지원으로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문화예술교육원이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예술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올해 서울·인천·경기를 포함한 1권역을 맡는다. 운영 대상은 서울 878개교, 인천 418개교, 경기 1634개교 등 총 2930개 초·중·고·특수·각종 학교다.
교육 대상 학생은 약 81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악·연극·영화·무용·만화·애니메이션·공예·사진·디자인 등 8개 분야 1525명의 예술강사가 학교 현장에 배치된다. 교과와 연계한 정규 수업 형태로 운영하며, 학교별 수요에 따라 분야를 매칭한다.
수도권 3개 시·도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을 단일 대학이 9년 연속 운영하는 것은 드문 사례로 평가한다. 인하대는 예술강사 선발·배치, 행정 지원, 현장 관리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학교와 예술강사에게 안정적인 행정·운영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1권역 전반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