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정보통신협회는 10일 군인공제회 C&C 회의실에서 국방 인공지능(AI)의 실질적인 구현 기술을 소개하는 '2026 신년 오찬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전장의 핵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퓨쳐시스템은 '초연결 전장의 드론 생존전략 : 보이지 않는 방패, SDP'를 주제로 드론 작전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보안 기술을 제시했다.
이어 세이퍼 존은 사이버 해킹 및 랜섬웨어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는 'AI DLP 및 랜섬웨어 보안 사이버 아이언돔'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밴티크는 '국방 AI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이 가져올 전술적 변화를 전망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국방정보통신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육군협회(회장 권오성),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소영) 등과 국방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육군협회는 실무 전문가(SME)로서 AI 기술의 실질적인 소요를 발굴하고 KADEX 등을 통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36년 전통의 미국 본교 'C5I 센터' 한국 거점을 통해 선진 기술 전수와 전문가 양성 교육에 주력한다.
국방정보통신협회는 군의 국방력을 AI 시대에 부합하게 혁신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국방 C5I체계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모든 참여 주체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허브' 임무를 수행한다.
신인섭 국방정보통신협회장은 “지휘통제 부문의 독보적인 R&D 능력과 군사 전문가 그룹의 소요 발굴 능력이 결합한 이번 협력 체계가 대한민국 국방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추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