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플랫폼·배달대행사, 전기 이륜차 이해관계자,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탄소 감축 목표에 따라 수송 분야 전동화 비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 목적으로 새로 도입되는 이륜차 중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기후부는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과 충전기 확충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라이더 이륜차 전동화를 위해 전기 이륜차 관련 사용자 교육과 관련 캠페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기술 전환이 아닌 배달산업의 미래이자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면서 “배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전기 이륜차 확산을 위해 정부·지자체, 렌탈사와 협력을 강화해 왔다. 배민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다양한 기관과 전기이륜차 할인 구매·렌탈 제휴를 통해 라이더를 대상으로 친환경적인 전기이륜차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광명시가 주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이륜차 보급·라이더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