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휴게소 이용하면 관광지 할인…최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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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94곳을 이용하면 지역 관광 명소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며 할인율은 최대 60%다.

먼저 강원권에서는 46개 휴게소와 20개 관광시설이 연계됐다. 휴게소 이용 영수증을 관광시설에 제시하면 입장료와 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관령 하늘목장, 알펜시아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됐다. 휴게소 이용금액 1만원 이하일 경우 1인, 1만원당 최대 2인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충북권에서는 26개 휴게소와 17개 관광시설이 참여한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 후 휴게소 영수증을 인증하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단양 고수동굴, 청남대, 충주호 유람선 등에서 입장료와 이용료 할인이 적용된다. 휴게소 이용금액 1만원당 1인이 할인된다.

대전충남권에서는 22개 휴게소와 30개 관광시설이 연계돼 영수증 제시만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산 스파비스, 태안 빛축제, 보령머드 테마파크, 청양 알프스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체험 시설이 포함됐다.

재정경제부는 “휴게소 이용 연계 할인은 고속도로 이용객의 지역 관광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라며 “지역별 참여 시설과 할인율은 상이하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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