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별성과 포상금제를 신설하고, 이현우 사무관 등 4명을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과기정통부 소관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내부 위원과 민간 위원이 참여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제 대상자 4명을 선발했다.

먼저 'AI모델, AI인프라, AI기술 등 전주기 관점에서 독자 AI 생태계 기틀 확충'에 기여한 이현우 사무관에게 1000만원, 부공적자 장기철 과장에게 3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 사무관은 한국형 AI모델(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기획을 주도했으며, 장 과장은 엔비디아 코리아와 협력해 당초 계획(1만장)을 넘어 GPU 1만3000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신속 대응을 통한 우편·금융 대국민 서비스 조기 정상화'에 기여한 주공적자 전승훈 과장과 부공적자 김미영 과장에게도 각각 1000만원과 350만원의 포상이 지급됐다.
전 과장은 우정사업본부 정보시스템을 관리하며 신속한 상황판단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신속하고 폭넓은 기술 및 리스크 검토를 통해 구 전산시스템 가동 관련 본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이후의 데이터 및 시스템 복구를 전담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는 “이번 포상은 단순한 성과에 대한 보상을 넘어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혁신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와 파격적 보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