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학교는 국내 최초 공식 로봇 운영체제(ROS: Robot Operating System) 개발자 컨퍼런스 'ROSCon Korea 2026'이 2026년 21일부터 22일까지 광운대 판교캠퍼스(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픈소스로보틱스재단(OSRF)의 공식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한 국내 첫 로컬 ROSCon 행사로, 로봇·인공지능(AI)기술 교육 전문기업 PinkLAB(핑크랩), 로봇 기술 회사 XYZ(엑스와이지), 광운대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ROS 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국내외 학계·연구기관·기업의 발표자들이 참여해 기술 사례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국내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 첫날에는 △ROS 2 기반 소프트웨어 구조 △Gazebo 시뮬레이션 △ROS 2 기반 모방학습후처리△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등 ROS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LLM(대형 언어 모델)과 로봇 연계 기술 △피지컬 AI 응용 등 첨단 주제 발표와 워크숍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광운대의 'ROSCon Korea 2026'은 ROS 생태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기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국내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와 다양한 실전 사례 공유로 국내 로봇 소프트웨어 산업 및 연구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한 광운대 로봇학부 교수는 “이번 해사는 기반 기술부터 LLM 연계, 피지컬 AI까지 로봇 소프트웨어의 최신 추세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며며, 연구 및 개발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접점의 자리였다”며 “행사를 진행한 광운대 판교캠퍼스는 교육·연구·산업이 연결되는 로봇·AI 혁신 허브로서, 국내외 개발자와 연구자가 교류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