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美 기업 예솔 인수…“車 관련 사업 기반 확보”

아바코가 미국 자동차 생산 및 물류 자동화 설비 업체 예솔(YESOL)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바코는 예솔 지분 78.95%를 확보할 방침이다. 인수는 현금취득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미국 시장 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예솔이 아바코의 이차전지 장비 사업과 고객군 측면에서 높은 연관성을 갖고 있어서다. 예솔은 2009년 설립된 미국 기업으로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 벨트 거점이 있는 알라바마주 몽고메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OEM의 미국 전기차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차체 및 의장 공정 설비 구축, 배터리 조립 라인 설치 등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아바코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미국 내 사업 기반을 내부화하고, 통상 및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합목적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Photo Image
아바코 로고. 〈사진 아바코 제공〉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