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이돔(EDOM)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에 상장되며, BingX상장에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MEXC는 CoinMarketCap(CMC)기준 현물 거래소 순위 Top10 중 9위에 위치한 대형 글로벌 거래소로, EDOM의 이번 상장은 프로젝트의 글로벌 접근성·유동성·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DOM은 이미 필리핀 기반 오프라인 거래소 'Moneybees'를 통해 법정화폐 기반 거래 채널을 확보한 바 있으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2곳 상장을 통해 시장 유동성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여기에 이번 MEXC 상장이 더해지면서 동남아 실물 경제와 연계된 온·오프라인 유통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까지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DOM은 블록체인 게임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이지만, 단순 P2E 구조를 넘어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고 활용되는 토큰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온라인 글로벌 거래소와 오프라인 실사용 거래 채널을 동시에 확보한 이번 확장은, EDOM이 '게임 안에 머무는 토큰'이 아닌 '시장으로 나오는 토큰'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과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었던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가 보여줬던 글로벌 유동성 흐름이 다시 한번 재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며 “EDOM은 초기부터 글로벌 유통 구조를 염두에 둔 설계 방향성이 비교적 명확한 프로젝트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