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1151억 투자…전년 대비 75%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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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로고

올해 수소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태양전지, 기후적응 등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에 1511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 R&D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대규모 실증 사업인 CCU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10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투자 규모는 지난해 대비 75.2% 증가했다.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기술개발과 실증연계를 강화하고, 주요 기술 분야별 수요기업 협의체를 운영해 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핵심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 수립을 추진한다. CCU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전문기업 확인 제도를 확립하고, CCU 기술·제품 인증 고시를 마련해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기후 기술 혁신의 가속화를 추진한다. 촉매, 공정 개발과정에 AI를 접목하고, 도시 환경 변화를 모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국가 AI 대전환에 부응하는 R&D를 본격 추진한다.

대형 신규 R&D 사업을 기획해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예산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학회,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업 등과 개방형 R&D 사업 기획 플랫폼 구축 추진 등을 통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미래전략기술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 증가하고 예산 규모가 확대된 만큼 사업 기획과 관리를 통해 각 사업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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