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영웅의 유튜브 채널 '황영웅TV'가 구독자 10만 9천 명을 돌파했다. 황영웅은 지난 12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콘서트 도중 유튜브 실버버튼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영웅은 무대에서 “이 실버버튼은 제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팬들의 성원으로 받은 것”이라며 “늘 함께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계획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콘서트 이후 팬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퇴근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교감이 팬덤 '파라팬'의 지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콘서트에 앞서 황영웅은 디지털 싱글 '오빠가 돌아왔다'를 발매했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중저음의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황영웅이 뉴트로 트로트 감성의 당당하고 경쾌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신곡은 힘든 여정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이에게 돌아가겠다는 남자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신스 사운드 위에 더해진 황영웅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는 기존 정통 트로트 이미지에 새로운 색을 더한다. 40~80대 중심의 팬층 특성상 가족 단위 관람이 많은 점도 콘서트와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빠가 돌아왔다' 콘서트는 오는 27일 광주에서 이어지며, 내년 1월 부산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