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무는 지난해 출범한 '브랜드 보호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식재산권(IP)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 보호 이니셔티브는 위조 상품 유통과 브랜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테무가 마련한 지식재산권 보호 프로그램이다. 테무에 입점하지 않아도 브랜드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관련 도구, 명확한 신고 체계를 제공한다. 테무는 현재 1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직접 협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테무 입점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브랜드 보호 제공 △상표권과 기타 지식재산권 정보를 보호 시스템에 연동해 침해가 의심되는 사례를 보다 신속하게 탐지하고 삭제 △튜토리얼 제공, 삭제 요청 지원, 복잡한 지식재산권 사안 대응 등 브랜드별 상황에 맞춘 1대1 지원 △정기적인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보호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 등이 있다.
또한 테무는 '신고·삭제' 포털을 운영해 다양한 유형의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응하고 있다. 자체 알고리즘과 전문가 검토를 결합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조치한다. 또한 요청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전담 사내 팀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자 지식재산권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테무는 5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제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삭제 요청 가운데 99% 이상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처리하고 있으며 평균 처리 시간은 24시간 미만이다. 선제적 모니터링 데이터베이스에는 500만장 이상의 이미지와 900만개 이상의 키워드가 반영돼 있다.
테무는 향후 추가 자원을 투입하고 집행 역량을 강화해 브랜드 보호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테무 관계자는 “브랜드 보호 이니셔티브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테무는 플랫폼 안팎에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브랜드들과 긴밀하게 협력 중이며, 온라인에서 브랜드 보호의 기준을 높이는 이러한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