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는 부사장 3명과 상무 5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임원 인사를 25일 실시했다.
회사는 향후 배터리 슈퍼사이클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미래 기술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준 부사장(중대형사업부 극판센터장)은 극판 양산성 확보와 신공법 개발로 극판 생산 품질을 높여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 받았다.
이종훈 부사장(소형사업부 파우치개발팀장)과 정현 부사장(경영진단팀장)은 각각 주요 플래그십 제품 적기 진입을 주도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 진단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과 사업 체질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삼성SDI 임원 승진 폭은 전년(12명)과 2023년(21명) 대비 줄었다. 배터리 업황 부진과 실적 악화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