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아시아보험포럼서 '빅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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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말레이시아 쿠일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5년 아시아보험포럼에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과 마헨드란 사미아판 말레이시아 ISM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이날부터 2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보험정보 및 요율산출 포럼(IIRFA)'에 참석해 한국 보험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보험개발원이 처음 개최한 이후 14주년을 맞이한 2025 포럼은 '보험산업의 혁신, 빅데이터, 기술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시아 7개국 보험요율 산출기관이 참여해 각국 보험시장 현황 및 신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내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보험개발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데이터분석 및 활용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장벽을 허물고 통신, 카드, 신용 등 외부기관 데이터와 보험데이터를 결합·생성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포럼에 참석한 회원국들은 방대한 데이터가 급속히 생성되는 환경에서 한국 사례는 훌륭한 벤치마크 모델이라고 입을 모았다. 수많은 질문을 쏟아지는 등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2025 포럼 회원기관 토론(IIRFADiscussion)에서도 실질적 분석 결과를 보여준 한국 사례에 관심이 집중됐다. 주최기관인 말레이시아 ISM(Insurance Services Malaysia)을 포함한 참석기관 다수가 보험개발원에 데이터 결합 방법과 기술 활용 노하우를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데이터 활용 무궁무진한 확장성과 파급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아시아 보험산업간 긴밀한 기술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회원기관 요청에 화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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