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유니버스는 국내 중소형 숙박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총 12억 원 규모의 '상생 쿠폰'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미사용 쿠폰 관련 심의 이후 마련된 후속 개선안이다.
당시 공정위는 놀유니버스의 '내주변쿠폰 광고' 상품 운영 과정에서 약 12억원 규모의 미사용 쿠폰이 숙박업주에게 환급되지 않았던 구조를 지적했다. 이에 놀유니버스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과 협의해 숙박업계 신뢰 회복과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목표로 상생안을 추진했다.
이번 쿠폰은 놀유니버스의 숙박 플랫폼 'NOL' 내 모텔 카테고리에 입점한 모든 제휴점에 제공된다. 소비자는 10월 30일부터 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점주는 파트너센터에서 발행 및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플랫폼 성장 과정에서 제휴점주와의 신뢰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