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동탄에 반도체 연구 및 생산 확장 이전

아바코는 경기도 동탄에 반도체 장비 연구개발 및 생산역량을 위한 공장을 신규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장은 연면적 약 4000㎡ 규모(인수가액 약 100억원)다. 연구소와 생산 라인이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최근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스퍼터링 장비를 활용,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팬아웃 웨이퍼레벨패키징(FoWLP) 등 첨단 패키징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동탄공장은 스퍼터링 장비 시제품 검증 및 양산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최신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장 인수는 단순한 물리적 확장이 아니라, 연구개발과 생산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업의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사의 변화하는 기술 수요에 발맞춰 빠르게 대응하고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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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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