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건강수명 충전소' 1만40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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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운영한 바디프랜드 '건강수명 충전소'

바디프랜드는 5월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운영한 팝업 매장 '건강수명 충전소'에 총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수명 충전소는 마사지로 건강수명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만든 팝업 매장이다. 최신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마사지 소파를 비롯해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와 소형마사지기 바디프랜드 미니를 두루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전까지 2주 동안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운영한 건강수명 충전소에는 약 5400여명이 방문했다.

바디프랜드는 5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 롯데백화점 전주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건강수명 충전소를 운영해왔다.

8월부터 팝업스토어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더욱 다양한 공간 운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몰뿐만 아니라 축제, 박람회 등에서도 건강수명 충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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