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이 함께 준비해 온 공동대출이 지난 1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공동대출은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이 상호 간에 협의한 비율에 따라 공동으로 금원을 출원, 고객들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토스뱅크의 우수한 디지털 모객력과 모바일 사용자경험, 머신러닝 기술이 바탕이 된 자체 신용평가모형이 경남은행의 오랜 업력과 신용대출 취급 경험, 리스크관리 노하우와 결합했다.
금융소비자들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의 독자적인 대출 심사 프로세스 이후 양 은행이 협의한 결과에 따라 한도와 금리를 안내받는다.
공동대출은 정교한 대출심사와 신용평가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적정성을 갖춘 대출 금리와 한도로 더 나은 혜택과 선택권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8월 광주은행과 최초로 공동대출인 '함께대출'을 출시하며 1년여 만인 올 9월 말 기준 약 1조2800억원을 시장에 공급하는 등 은행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왔다.
이번 경남은행과 공동대출은 많은 금융소비자들에게 제1금융권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중심 모객으로 한계를 겪고 있는 지방은행이 토스뱅크 플랫폼을 통해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공동대출은 토스뱅크의 디지털 역량과 경남은행의 지역 기반 신용관리 노하우 등이 결합된 의미있는 혁신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더 좋은 금리와 한층 높아진 접근성 속에서 고객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