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SW중심대학, 'SW사고력올림피아드' 경북·경산지역 시상식 개최…대상은 영남삼육중 백건우 군 차지

초·중등생 소프트웨어(SW) 사고력을 겨루는 '제11회 SW사고력올림피아드(SWTO)'에서 경북·경산지역 대상(경북도지사상)은 영남삼육중학교 2학년 백건우 군이 차지했다.

SW사고력올림피아드는 국내 유일 SW사고력 경진대회다. 올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전자신문, 서울교대를 비롯해 영남대, 경북대, 강원대 등 국내외 10여개 대학이 공동 주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SW중심대학협의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호치민IT지원센터 등이 후원했고, 에듀테크기업 이티에듀가 주관했다. 지난 5월 24일 전국 각 지역 고사장에서 대회가 치러졌고, 총 2894명 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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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제11회SW사고력올림피아드 경북·경산지역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박용완)은 올해 처음 주최 대학으로 참여해 경북·경산지역 수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영남대 IT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경북·경산지역에서는 71명이 참가한 가운데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경북·경산지역 특별상 시상을 위해 경북도와 협의해 SWTO대회 첫 지역 시상 학생을 선별, 경북도지사상(대상)과 영남대 총장상,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상을 수여했다. 지역 초·중학교 학생에게 SW 가치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AI·SW인력 양성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대상은 영남삼육중학교 백건우 군이 차지한 가운데 경산압량초등학교 김서우·박서연 군, 삼성현중학교 김영현 군이 영남대 총장상을 받았다. 경산압량초등학교 권민건, 성암초등학교 조준민,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김재원, 포은초등학교 정윤서, 월성중학교 박지후, 영남삼육중학교 정재훈 군이 단장상을 수상했다.

백건우 군은 “SW사고력올림피아드 첫 지방자치단체장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면서 “대회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사고하는 방법과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박용완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시대에서 SW사고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남대 SW중심대학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SW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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