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우리동네 쏘옥' 협약…1인가구 소통 거점 확대

민간 소통 거점 6곳과 협약 체결
홍차·음악·글쓰기 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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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경기 수원시가 동네 카페와 공방, 문화공간 등 민간 공간 6곳을 활용해 1인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 소통 거점 6곳과 1인가구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쏘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짜이디디, 카페 베스티,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롱플레이어, 소잉스케치, 토끼네 잡화상점 등 6곳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공서 중심 프로그램이 아닌 생활권 내 민간 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가 정기적으로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고, 민간 소통 거점은 공간별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맡는다.

각 거점에서는 인도 홍차 체험, 커피·아로마 만들기, 음악 제작, 글쓰기 모임, 소품 제작 등 공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가 거주지 인근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주 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동네 쏘옥'은 행정과 지역 민간 공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1인가구 지원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네 공간이 1인가구의 소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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