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국정자원 화재 충격… IT·클라우드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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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사태로 정부 주요 전산망이 마비된 가운데, IT·클라우드 관련주에 관심이 쑬리고 있다.

29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소프트캠프(25879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86% 상승한 15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한국정보통신은 9560원(+9.89%), 데이터솔루션은 5870원(+6.15%), 핸디소프트는 2715원(+4.62%)에 거래 중이다. 핸디소프트는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지난 26일 화재가 발생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정부 주요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정부는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한편, 이를 통한 중장기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보화 시대를 맞이해서 국가 디지털 인프라는 핵심적인 안보자산이자 국민 일상을 지탱하는 혈관과도 같은 것”이라며 “이번 화재가 국가 행정망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근원적인 중장기 해결 방안을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번 사태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도입에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클라우드, IT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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