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솔엘이디가 소형(30×50×16.5㎝)으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미니환경제어기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빛솔엘이디는 식물생장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스마트팜 환경제어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미니환경제어기는 온도, 습도, 조도, 일사량 및 이산화탄소(CO2)를 전용 센서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환경을 설정해 냉난방 등 기기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을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환경이 설정값에서 갑자기 변하거나 정전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알림서비스로 고객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기존에는 환경제어기가 대부분 아날로그 PLC 방식이라 농민들이 모종 관리를 위해 밤낮으로 계기판을 봐야 했는데, 자동화해서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 온·습도 및 조도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광경 빛솔 대표는 “스마트팜에서 사용하는 환경제어기는 큰 규모 시설농가를 대상으로 개발돼 크기도 크지만 가격도 수천만원대로 보편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중소규모 농가 수요를 겨냥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