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전통과 과학의 만남 '2025 한가위 과학한마당' 특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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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가위 과학한마당'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다가오는 한가위(추석)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 '2025 한가위 과학한마당'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6일 추석당일 제외) 총 4일간 진행한다. 공연·체험·이벤트 등 3개 분야에서 2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우주과학 뮤지컬, 가자!우주로(5일) △과학 퍼포머와 함께 배우는 과학마술쇼(7일) △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퍼포먼스 공연, 그림자 매직쇼(8일)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풍선아트 공연(9일)으로 풍성하게 꾸려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상모돌리기, 북, 장구 등 전통 악기 체험을 마련한다. '사또와 제기차기 대결' 등 매일 운영되는 현장 이벤트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놀이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특히 5일 저녁 별빛천문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한가위 달빛산책'을 통해 보름달을 직접 관측하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5일과 7일은 한가위를 기념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과학관을 찾을 수 있도록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밖에도 추억의 오징어게임, 전통 과학용품 만들기 특별교육(3~9일),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가족극장' 애니메이션 상영, 즉석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한다. 한가위 민요 댄스와 달빛 포토 존도 운영하며 행사 기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과학 만들기 키트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는 세계우주주간(UN 지정 국제 기념주간) 기념행사도 함께 열린다. 우주탐사 사진전, 나만의 누리호 만들기, 우주과학교실 강연, 로켓 발사 체험 등을 통해 명절의 즐거움과 함께 우주과학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재영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2025 한가위 특별행사는 전통 명절의 의미와 과학문화 체험을 융합한 축제”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풍요로운 명절의 정을 나누는 동시에 과학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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