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부터 25일까지, DGIST와 대구 EXCO에서 열려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공학교육은 국가와 사회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다.
디지스트(DGIST·총장 이건우)가 디지털 전환 시대 공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가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동안 대구 EXCO와 DGIST 캠퍼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공학교육 학술행사인 'WEEF&GEDC 2025'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공학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DGIST와 한국공학교육학회(KSEE·회장 이경우)가 공동 주최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공학교육'을 주제로 ▲공학교육 혁신 ▲신기술 통합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교육의 질 향상 ▲공학인의 사회적 책임 등 글로벌 공학교육의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뤘다.
개회식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한스 호이어 IFEES 및 GEDC 사무총장, 루이스 산체스 루이즈 IFEES 회장, 수쉬마 쿨카르니 GEDC 의장,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 정진택 DGIST 이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공학기술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이 이어졌으며, DGIST 학부생 연구그룹(UGRP) 44개 팀(160명)이 참가한 포스터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인 'Student Pre-Conference Workshop'도 열려, 세계 각국 학생들이 문화 교류와 토론을 통해 공학교육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국에서 800여 명의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관련 학계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조강연, 리더십 세션, 논문 발표, 학생 프로그램, 기업 포럼, 네트워킹 만찬 등 다채로운 이어졌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WEEF&GEDC 2025는 전 세계 공학교육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DGIS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EEF&GEDC 2025 학술대회 위원장을 맡은 은용순 DGIST 교학부총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공학교육은 국가와 사회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혁신 교육 모델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수,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DGIST, KSEE, IFEES, GEDC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대구시가 후원했다. 코리아써키트, iM뱅크, 다쏘시스템, LG화학, 효성중공업, 매스웍스, 셀트리온, 지멘스 등 국내외 2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후원사로 참여해 학술과 산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행사로 성료됐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