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환경감시기관 지정 10주년 천문연, 우주 위험 대응 역량 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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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위험 대응과 우주 상황인식 역량 발전 토론회 포스터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은 우주환경감시기관 지정 10주년을 맞아 26일 대전 본원에서 '우주 위험 대응과 우주 상황인식 역량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주항공청, 천문연, 산·학·연·군 등 우주 위험감시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천문연은 광학감시 체계 능력 등을 인정받아 2015년 1월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우주물체 추락·충돌 위험을 사전에 감시하고, 우주 위험 대응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체계(OWL-Net)를 개발 및 운영하면서 중국 톈궁 1호, 창정 로켓 잔해, 미국 ERBS 위성 추락 등 주요 추락 상황을 예보했다.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위성 비행 역학 시스템 핵심 기술을 한화시스템에 이전하는 등 민간 및 공공에 기술이전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광학 감시 역량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우주 위험 대응과 우주 상황인식 역량 발전 방향 토론회와 우주 상황인식 및 우주 주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천문연은 이 자리에서 내년 추진 예정인 연구개발(R&D) 사업 '국가 우주 상황 인식시스템(K-SSA)'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조성기 천문연 우주정보연구본부장은 “차세대 우주감시 체계 비전을 제시하고, 우주 환경감시기관으로서 다음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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