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연계한 '충남형 플라스틱 순환 경제 도시' 조성안 연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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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3일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지구' 조성안을 연내 마무리짓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 게티이미지).

충남도가 플라스틱 감량부터 생산·회수·재활용까지 모든 기능을 갖춘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집적지구' 조성안을 연내 발표한다. 도는 지난 4월 탄소중립과 연계한 충남형 플라스틱 순환 경제도시 모델 구축을 목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자원순환·탄소중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선순환 조성 기본계획 수립·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관련 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정책동향 △충남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전주기 단계별 문제점 및 시사점 제시 △전문가 및 시군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 시군 추가 인터뷰, 실무진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최종안은 12월 발표한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의 플라스틱 순환 경제사회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과제가 제시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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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왼쪽 세번째) 주재로 탄소중립 전문가들이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집적지구' 조성안을 검토했다.

환경부는 9월 16일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주기 탈 플라스틱 로드맵 수립'과 '재생 원료 사용 의무를 국제 수준으로 강화하는 순환 경제(CE)100 확산'을 발표하는 등 탈 플라스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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