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년째 맞은 국립대구과학관 주최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이 지난해 대비 82%나 급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최근 제10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 작품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13작품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 90작품, 중등 114작품, 고등 109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총 82% 증가한 수치다. 공모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접수작 비율은 대구·경북이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경기·인천이 25%로 두번째로 많았고, 광주·전라 13%, 부산·울산·경남이 1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대구·경북권 접수율 증가는 물론(전년 55작품→올해 91작품), 서울·경기 접수작이 대폭 증가(전년 5작품→올해 77작품),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올해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 작품 출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전국의 청소년 및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매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발전하는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접수작들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과학계·언론계·디자인계 등 총 6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과학관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