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타고 커지는 K-푸드…서래식구들·설빙 등 주요 프랜차이즈, 아시아 외식시장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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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 프랜차이즈 로드쇼에서 현지기업과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 등이 상담하고 있다. KOTRA 제공

한류 열풍을 타고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아시아 외식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몽탄신도시'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한국 브랜드 진출이 활발해졌고, 싱가포르까지 진출 범위를 넓히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KOTRA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K-프랜차이즈 로드쇼'를 개최하고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12개사와 현지 대기업·바이어 간 상담을 주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래식구들, 설빙, 석찬, 피자이노베이션, 카페봄봄, 편앤아이, 보배에프앤비, 명륜당, 아이더스에프앤비, 삼송비엔씨, 다른, 홍익 등 주요 프랜차이즈가 대거 함께 했다.

로드쇼에서는 총 61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일부 기업은 현지 파트너사와 구체적 협력 논의에 들어갔다.

KOTRA는 17일부터 싱가포르에서 'K-프랜차이즈 싱가포르 로드쇼'도 개최한다. 싱가포르는 교통·물류 허브이자 한류 소비층이 두터운 지역으로, 한국 프랜차이즈가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거점으로 꼽힌다.

KOTRA 관계자는 “몽골과 싱가포르 모두 한류 호감도가 높아 K-프랜차이즈에 기회가 크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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