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과제 발굴과 사업 기획하는 실행형 협력체
해양수도 선언 25주년…해양AI로 미래 25년 준비
정부 정책과 연계해 부산 해양·인공지능(AI) 전략 수립과 산업 전환 브레인 역할을 할 부산 '해양AI전략협의체'가 출범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오는 23일 파크하얏트부산에서 '해양AI전략협의체 출범식'과 '해양AI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양AI전략협의체'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주관으로 토탈소프트뱅크, 이스트소프트, 맵시(산업계), 부산·부경·동아·한국해양·동의·동서대(대학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연구계) 등 지역 16개 산·학·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정례 회의를 열고, 산업 현장 수요를 융합기술개발 과제와 시범사업 기획으로 연계하는 실행형 협력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해양AI정책포럼'은 부산 해양산업과 AI 융합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다.
이날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 '해양수산 분야 AI 현황 및 전망 그리고 부산시의 역할', 김민호 한국해양대 교수는 '해양산업 AI 전환-오늘의 도전과 내일의 기회', 이철용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센터장은 '부산 주도 데이터 기반 정·관·산·학 협력방안'을 발표한다.
발표 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협력 모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정책 연계 방향을 놓고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올해는 '해양수도 부산' 선언 25주년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마련한 두개 행사는 해양AI를 동력으로 미래 25년을 준비하는 'AI로 실현하는 해양수도 부산' 비전을 향한 출발점이다.
김태열 원장은 “해수부 이전과 과기정통부 AI정책이 본격화하는 시점이다. 해양AI전략협의체는 부산 IT·AI 기업이 이러한 정책적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해양AI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도시, 국가 해양정책과 AI산업 혁신을 동시에 선도하는 도시 부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