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윤당혁·류정호·박노근 교수가 글로벌 학술 출판 기업 엘스비어(Elsevier)의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가 발표한 전 세계 학문 분야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 학문 분야별 상위 2% 연구자는 22개 주요 분야, 174개 세부 주제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인용 실적과 연구 영향력 면에서 백분위 상위 2%에 해당하는 연구자를 의미한다. 평가는 생애 업적(career-long)과 최근 1년 연구 실적을 포함한 총 6가지 지표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2024년 8월 1일까지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된 올해 결과에서 신소재공학부 윤당혁 교수와 류정호 교수는 '응용물리(Applied Physics)' 분야에서 3년 연속 상위 2% 연구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노근 교수는 '산업공학 및 자동화' 분야에서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되어 경북 지역 1위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선정은 교수와 학생 간의 긴밀한 협력, 꾸준한 연구와 교육 열정, 학교 및 산학협력단의 체계적 지원이 바탕이 된 결과다. 또 학부와 대학원 교과과정의 지속적인 개편과 기초과학부터 첨단 융복합 소재까지 아우르는 수요자 중심 교육이 이러한 세계적 연구 성과의 기반이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는 재료 미세구조 해석, 고기능성 세라믹, 에너지 변환 소재, 수소연료전지용 금속재료, 생체재료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