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은 기상청,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제환경연구소, 기후경제에너지연구소와 함께 12일 오후 2시 GIST 오룡관에서 '2025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 평가보고서(AR6) 이해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IPCC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1988년에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다. AR6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정부간 협상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지역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와 대학(원)생, 시민,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김진미 기후경제에너지연구소장이 IPCC 기관 소개 및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이회성 제6대 IPCC 의장이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이 의장은 전 지구가 당면한 기후위기 현장에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년 동안 전 세계 과학자를 이끌며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정책과 실행의 근거를 마련해왔다. IPCC 보고서의 미래 저자인 젊은 과학자들에게 선배 과학자이자 IPCC 의장으로서의 경험을 전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IPCC 평가보고서에 다수의 한국 과학자들이 기여하고 있는 것처럼 광주의 청년과학자들도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