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신혼·신생아 가구에 매입임대주택 3503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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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3503호다.

이번 3분기 공급 물량은 청년 1112호, 신혼·신생아 가구 2391호로 신청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공급된다. 시세의 40~50% 수준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시세의 30~40% 수준인 '신혼·신생아Ⅰ' 유형 1339호, 시세의 70~80% 수준인 '신혼·신생아Ⅱ' 유형 1052호로 나눠 공급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로 우선 공급받는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신생아 가구는 모집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내 출산 자녀가 있거나 임신·입양으로 확인되는 경우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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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소득·자산 기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집하는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모집하는 물량은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도곤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며 “도심 내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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