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2026 대입] 단국대 수시모집 시작, AI 융합인재 양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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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단국대

단국대학교가 2026년 수시모집을 시작하며 인공지능(AI)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죽전캠퍼스는 IT·CT분야, 천안캠퍼스는 메디바이오·외국어 특성화를 통해 미래 첨단분야 학문을 집중육성 한다. 국내 대학 최초로 'AI 캠퍼스'를 조성하고 전교생 대상 소프트웨어(SW)·AI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학부 인공지능학과 신설, AI 거점 대학으로 도약

단국대는 AI시대를 이끌어갈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 인공지능학과는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분야 정원 증원 등을 통해 설치됐으며 올해 수시와 정시를 통해 총 42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학과는 AI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수학 등 기초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데이터 처리 및 모델링 등의 심화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시각 지능, 언어 지능 등 타 대학 심화전공 수준의 교과목을 전공필수로 운영해 실무능력이 탄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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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사진=단국대)

전교생 SW·AI 필수 교육, 에듀테크기반 4차산업혁명 교육과정

단국대는 SW·AI 핵심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산업 전반에서 SW·AI 융합인재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과 연결된 혁신 드라이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교생에게 창의적 사고 배양을 위해 AI·코딩·SW 교과목인 '창의적사고와 코딩','대학기초SW·AI입문'을 필수로 수강하도록 해 4차산업혁명 마인드를 키운다. 8년 동안 1880여 개의 강좌가 개설돼 현재까지 6만 5천여 명의 학생이 교과목을 이수했다. 17개 단과대학에는 AI-PD 교수를 배치해 19개의 필수교양 교육과정을 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연간 3천 명 이상이 SW·AI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2026학년도 수시 3262명 선발, 인공지능학과 등 신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021명의 65%인 3262명(죽전 1683명, 천안 1579명)을 선발한다. 특히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수시·정시에서 총 42명을 모집한다. 천안캠퍼스는 의예·치의예·약학과 대상 '지역메디바이오인재전형'을 새로 신설해 충청권 고교 출신 54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의예과 3개 영역 합 4등급, 치의예과 5등급, 약학과 6등급 이내다.

또한 교과 성적 반영 방식에서 학년·교과별 가중치를 없애고 국영수사과 전과목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SW인재·창업인재·기회균형선발 등 9개 전형을 통해 총 1502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8~12일 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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